(할리스 스토리) 23년 여름 신메뉴! 수박 스무디가 제일 맛있어!

~할리스 23년 여름 신메뉴~

 

할리스에서 여름 신메뉴를 무려 4개나 출시를 했어요.

 

수박 스무디, 골드 파인 트로피칼 스무디, 파인 선셋 캐모마일티가 올 여름 신메뉴로 새로 나왔고, 추가로 유자몽 스파클링이라고 상시 판매 메뉴 1개도 같이 나왔어요.

 

이번 신메뉴에 대해서 솔직하게 평가를 해보자면...

 

나머지 3개 메뉴가 맛이 없어서 수박 스무디가 제일 맛있답니다 ㅠㅠ

 

 

 

 

 

~신메뉴 후기~

 

 

-수박 스무디-

 

수박! 뭐 말이 필요가 없죠!

 

스무디 이게 수박 착즙을 활용한거라 진한 수박 맛이 느껴져서 상당히 맛있는 수박 스무디를 즐겨볼 수 있어요.

 

심지어 위에 수박 모양의 아이스크림까지 올라가는데 이 아이스크림 역시 수박 맛이 많이 느껴져서 맛있어요~

 

 

-골드 파인 트로피칼 스무디-

 

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스무디인데요, 음료에 들어가는 빨간게 라즈베리예요.

 

라즈베리 맛이 너무 강해서 파인애플 맛이 느껴지지가 않아요.

 

차라리 파인애플 스무디로만 출시를 했으면 좋았을텐데...라는 생각이 들어요.

 

라즈베리와 파인애플을 안 섞고 먹으면 별로인데, 잘 섞어먹으면 그나마 먹어줄 만 하답니다.

 

 

-파인 선셋 캐모마일티-

 

메뉴명에 파인 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만큼 여기도 파인애플이 들어가는데 파인애플의 맛은 1도 안느껴집니다.

 

음료 자체가 좀 달아서 오히려 물을 더 넣고 섞어먹으면 괜찮아요.

 

근데 진솔하게 이 음료에 대해 평가를 하자면... 편의점 음료맛이에요.

 

 

-유자몽 스파클링-

 

유자와 자몽이 들어간 스파클링 음료인데요...

 

왜 하필 유자를 넣은 것일까요?

 

그냥 유자 빼고 진한 자몽으로 출시를 하는게 더 나았을 음료네요.

 

실제로 유자 빼고 해달라는 고객님도 계실 정도에요.

 

 

*사람마다 입 맛은 조금씩 다르니깐 이 메뉴들 맛있어하며 드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.

 

적어도 저에게는 수박 스무디 외에는 뭔가 추천하기에는 애매하고 아쉬운 느낌이 드는 메뉴들이었어요.